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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팀, IEEE ICRA 2026 BARN Challenge 세계 로봇 경진대회 2등 영예 N

  • 등록일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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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로 국제 경진대회서 우수성과


인공지능대학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팀이 세계 최대 로보틱스 학회인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IEEE ICRA 2026)’의 로봇경진대회에서 2등의 영예를 안았다.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이하진 학생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지영 학생으로 구성된 이화 GLAB팀(지도 컴퓨터공학 김영준 교수)은 지난 6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EEE ICRA 2026 내 ’BARN Challenge’에 참가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BARN Challenge는 Benchmark Autonomous Robot Navigation의 약자로, 복잡하고 좁은 환경에서 자율주행 로봇이 스스로 주변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안전하게 목표지점까지 이동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본교 인공지능학과 송다은 교수가 공동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Clearpath Jackal 로봇, 2D LiDAR, 제한된 온보드 연산자원을 표준 조건으로 두고, 참가팀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주행 성공률과 소요시간, 환경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대회 예선에는 아시아, 북미, 남미, 중동등 다양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17개팀이 참가해 글로벌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로봇, 로봇내비게이션, 인공지능기반 로보틱스분야의 우수한 연구진들로 구성됐으며, 예선결과 상위 7개팀이 현장 결선에 초청됐다. 이화여대팀은 여러 지역의 우수 연구진들과 경쟁해 예선 리더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결선에서도 안정적인 로봇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화GLAB팀의 기술은 좁은 문, 복잡한 장애물 배치, 급격한 회전구간등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마주치는 어려운 주행조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성이 요구되는 구간에서는 궤적을 세밀하게 다듬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유공간에서는 불필요한 계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주행 안정성과 실시간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는 물리세계에서 동작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갖춰야 할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수상은 본교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가 결합된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인공지능을 실제 물리세계에서 작동하는 로봇지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재난·탐색 로봇등 다양한 실제응용분야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화 GLAB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이화여대에 개설된 대학ICT연구센터(ITRC)인 시뮬레이션 기반 융복합 콘텐츠 연구센터의 학생창의자율과제의 일환으로 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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