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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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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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화 이끌어온 30년 돌아보고 미래 도약 다짐
사회과학대학(학장 차은영)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 27일(수)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사회과학대학이 걸어온 교육·연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사회과학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 이윤희 KBS 앵커, 사회과학대학 교직원·재학생·동창 등 22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996년 단과대학으로 출범한 사회과학대학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학과, 소비자학과,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의 8개 학과 및 1개 학부 체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과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여성학과, 아동학과, 북한학과,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등 4개 대학원 학과와 여성학, 아동학, 북한학, 인지과학, 재무경제 등 5개 연계전공 운영을 통해 융합형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며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차은영 학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진정한 역사는 각 학과가 싹을 틔우며 대한민국 사회과학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강조하며 “1996년 출범한 이래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30년간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며 인간과 사회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성의 산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차은영 사회과학대학장, 이향숙 총장
이향숙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과학대학은 시대의 변화를 읽고,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며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해 온 이화의 중요한 지성적 기반이었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와 사회적 양극화 등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사회과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사회과학대학이 학문적 깊이와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와 포용적 혁신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 이윤희 KBS 앵커
이어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사회학·73), 김희정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임복희 사회과학대학 동창회장(행정학·89) 축사 대독), 이윤희 KBS 앵커(신문방송학·96)가 축사자로 나서 사회과학대학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 동창으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동아리 ‘다큐(DAQ)’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사회과학대학 30주년 기념 축하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웅 카카오 AI커뮤니케이션·AI시너지 부사장 초청 특강
2부 특별강연에서는 김세웅 카카오 AI커뮤니케이션·AI시너지 부사장이 ‘AI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AI 시대에는 문제를 정의해 질문하고, AI를 활용해 결과를 만들며, 그 결과를 판단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미래 인재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과학이 미래 사회 변화 속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제시했다.
사회과학대학은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과거 30년의 성과를 넘어 앞으로의 30년을 빛내기 위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과 연구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