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생창업팀 ‘옆바라기’, 전국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창업 유망팀 발굴 및 육성 기대 N
- 등록일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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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이 참여한 창업팀이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이화여대 학생이 포함된 창업팀 ‘옆바라기’는 「제5회 전국 장애·非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본선 진출 20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대학 소속 학생들이 협업하여 이뤄낸 이번 성과는 전공 간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업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수상팀 ‘옆바라기’의 경진대회 발표현장
‘옆바라기’ 팀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 지능형반도체공학전공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5인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합 창업팀이다.
‘옆바라기’의 수상 아이템인 ‘다봄’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넥밴드형 보행 안전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자의 좌·우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방향별 진동을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조기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아이템 ‘다봄’의 개발과정
특히 ‘다봄’은 적정 기술 기반 설계를 바탕으로 핵심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높은 탐지 정확도와 빠른 반응속도를 구현하였으며, 촉각 중심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실제 시각장애인 대상 인터뷰를 통해 제품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실용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해당 팀은 MVP(최소기능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기능 고도화 및 협력 기관 연계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수상 성과를 계기로 해당 팀을 교내 창업동아리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 창업팀이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창업팀 발굴 및 육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5회 전국 장애·非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이번 사례는 이화여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에 도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