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유경하 교수, 대한혈액학회 학술상 수상 N
- 등록일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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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혈액질환 연구 분야서 탁월한 업적 보여
선도적 학회 활동 등 공로 인정
의과대학 유경하 교수가 3월 28일(금)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5)>에서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혈액학회 학술상은 국내에서 10년 이상 학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혈액학 발전에 업적을 쌓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회에서 매년 2명 이내로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유 교수는 국내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로 소아혈액질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국내 학회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혈액학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경하 교수는 “권위 있는 학회의 학술상 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혈액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교수는 본교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재무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간행·학술이사를 거쳐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