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장학금 1억 원 기부 N
- 등록일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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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재단법인 남촌재단(고문 이주영)으로부터 ‘남촌장학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남촌재단은 2008년부터 ‘남촌장학금’으로 명명한 장학금을 통해 이화여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였으며 누적 금액은 16억 원이 넘는다. 남촌재단은 2008년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사회 소외 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의료, 교육 및 장학, 문화, 복지, 학술 연구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본교는 지난 12월 11일(목) 본관 접견실에서 기금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영문 75졸)과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이향숙 총장,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박은영 대외협력팀장
이주영 고문은 “올해가 이화 창립 139주년이면서 개인적으로는 졸업 50주년이기도 해서, 동창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행복한 한 해였다”라고 언급하며, “남촌장학금을 통해 잠재력을 지닌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향숙 총장은 “내년 2026년은 이화가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남촌장학금은 교육과 연구 지원을 탄탄히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남촌재단의 지속적인 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