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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산학협력단, 전담 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2022.07.28
  • 4409

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이 지난 7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담 특허사무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행사는 이향숙 산학협력단장과 전상범 산학협력단 부단장기술사업화팀장 및 실무자와 기술 분야별 총 10개 전담 특허사무소(화학·바이오 분야 5전기전자·의료기기·융합 분야 5소속 변리사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교는 2000년부터 전담 특허사무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본 협약식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었다.

특허는 대학의 핵심 기능인 연구 수행의 성과물로서 국가·민간 R&D 전주기 과정에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데지난 3년간 본교에서는 연간 300여 건의 국내외 출원을 수행해왔으며기술이전 수임료는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는 등 특허출원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전담특허사무소 협약은 이처럼 특허 출원·등록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전략적인 본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특허 품질 향상과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의 발굴을 도모하고효율적이며 표준화된 특허 관리로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이향숙 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술의 권리화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본 협약식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본교와 전담 특허사무소 간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화답하여 사무소에서는 사무소마다의 특화된 장점들을 언급하면서도공통적으로 본교 기술이 성공적으로 권리화 및 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언들을 아끼지 않았다

산학협력단은 연구자에 대한 1:1 상담과 지식재산권 교육, Lab 컨설팅 등을 통해 특허 출원을 지원해 왔으며 출원 이후에는 출원 등록 및 기술 마케팅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등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 전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특허사무소는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이 과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